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CD 에스파뇰 (문단 편집) ====# 리가 #==== 1라운드 오사수나 0:0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개막전부터 이기지는 못했지만 강등 시즌 스윕 당하고 지난 시즌 국왕컵서 홈에서 완패한 오사수나를 원정에서 비기는 나름 좋은 수확을 한다. 게다가 [[세르지 고메스]]를 중심으로 한 수비 라인이 나름의 안정감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을 기대케 했다. 2라운드 에스파뇰 0:0 비야레알 에스파뇰은 2라운드 홈에서 비야레알과 0:0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면서 2경기 연속 0:0 무승부, 비야레알과 완전히 똑같은 행보를 보여준다. 에스파뇰은 이 경기를 전체적으로 지배한 팀은 물론이고 유로파 리그 챔피언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을만했다. 게다가 경기 막판 우레이가 극장골을 터뜨리면서 에스파뇰의 극장승이 나오는줄 알았으나 핸들링 파울로 선언되면서 에스파뇰 홈팬들은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3라운드 마요르카 1:0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승격 동기 마요르카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패배한다. 에스파뇰은 골키퍼 디에고 로페스의 선방쇼가 아니였다면 1골 이상의 실점도 가능했을 정도로 무기력했다. 무엇보다 개막 이후 3경기서 단 1골도 터뜨리지 못하고 있는 득점력이 아쉽다. 에스파뇰에게 있어 이 경기는 개막 후 진행된 3경기 중 최악의 경기 스탯을 보인 경기였다. 에스파뇰은 이 경기서 유-무효슈팅을 모두 포함해 8개의 슛만 기록했고 코너킥은 고작 2개만 올렸다. 탐고로 슈팅 기록의 경우 오사수나전서 10회, 비야레알전서 14회를 기록했기에 이번 경기서 기록한 8회는 굴욕에 가까운 수치이다. 모든 것을 떠나 에스파뇰은 리그 개막 후 이제까지 단 1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에스파뇰은 공식 발표를 통해 1년 임대를 조건으로 앙헬 에레라 영입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이번 임대에 완전 영입 옵션은 없다는 것도 함께 언급했다. 에스파뇰은 이번 앙겔 에레라 영입을 통해 세르지 고메스, 로렌 모론 등에 이어 다섯 번째 영입을 성공시켰다. 그라나다에서 지난 2시즌간 10골 5도움을 기록한 앙헬 에레라는 이제 에스파뇰에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베티스에서 에스파뇰로 이적한 로렌 모론은 클럽 공홈과의 인터뷰에서 에스파뇰 입단 후 여럿의 도움으로 빠르게 적응 중이며 조만간 경기 출전과 결과를 통해 팬들을 기쁘게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로렌은 지난 마요르카전 패배는 모두에게 경각심을 줬다면서 이미 선수들은 아틀레티코전을 위한 대비에 들어갔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패러디하여 디에고 로페스도 벤자민 버튼처럼 시간을 거꾸로 보내는 중이라고 알렸다. 이유는 이제 축구 선수로써 황혼의 나이라고 할 수 있는 39세임에도 불구하고 면함없는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디에고 로페스는 지난 3경기서 모두 선발로 출전하여 1실점만 허용했다. 1차전과 2차전은 모두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3차전 마요르카전에서 결국 실점을 허용했다. 그의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에스파뇰은 개막 후 3경기에서 단 1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다. 4라운드 에스파뇰 1:2 아틀레티코 에스파뇰은 아틀레티코에게 홈에서 패배하며 리그 2연패로 여전히 하위권 탈출에 실패하고 만다. 에스파뇰은 시즌 첫 번째 골을, 그것도 수비가 강점인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터뜨리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라울 데 토마스의 결승골로 이기는 듯 했지만 후반전에 실점한 것은 물론 98분 토마 르마에게 결승골을 먹고 1:2로 패배한다. 단, 이 루즈타임 10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 에스파뇰은 이 루즈타임 10분이 역대급 빡칠 것이다. 아틀레티코의 감독 시메오네 역시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그 10분의 루즈 타임이 아리송하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다. 에스파뇰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추가시간에 대해 유감을 밝혔다. 에스파뇰이 이런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추가 시간 10분이 일반적인 경우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격수 [[라울 데 토마스]]는 팀 공식 입장과 다른 의견을 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왜 이렇게 추가 시간이 길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 더 강해져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는 약했기에 그 댓가를 치렀다." 라고 말했다. 에스파뇰이 공식 발표를 통해 영건 하비 푸아도가 지골 부상을 입었고 이 때문에 1달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지난 아틀레티코전에서도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가 있는데 결국 치골 부상이 원인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라울 데 토마스와 함께 에스파뇰의 공격 첨병으로 활약중인 하비 푸아도는 지난 여름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하며 2020 도쿄 얼림픽에 출전해 은메달 리스트가 되기도 했다. 5라운드 레알 베티스 2:2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베니토 비야마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97분에 터진 레안드로 브레라의 동점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점을 얻고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게 되었다. 에스파뇰은 알레이쉬 비달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나갔지만 윌리안 주제, 나빌 페키르에게 릴레이 골을 허용했고 경기 막판까지 이 상황이 지속되며 패배가 유력했지만 소토 그라도의 유리한 판정과 카브레라의 97분 동점골이 에스파뇰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6라운드 에스파뇰 1:0 알라베스 알라베스를 제물로 삼고 리그 첫 승리를 신고했다. 에스파뇰은 안방 RCDE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일전에서 58분에 터진 라울 데 토마스의 페널티킥 득점이 결승골이 되며 6경기만에 승리를 올렸다. 골키퍼 디에고 로페스도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중반 상대 공격수 호셀루 마토의 결정적인 중거리 슈팅을 막아냈고 이후에도 계속된 선방을 통해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쳤기 때문이다. 7라운드 세비야 2:0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세비야 원정에서 2:0을 패배하며 지난 경기의 승리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에스파뇰은 상대가 퇴장 당한 상태에서 동점을 노렸으나 오히려 추가골을 먹히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게 되었다. 강등 시즌에는 세비야 원정을 비기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승격에 성공했을때는 아쉬운 경기를 한다. [[https://cafe.naver.com/espanafutbol/44138|#]] 8라운드 에스파뇰 2:1 레알 마드리드 기어이 사고를 치고 말았다. 무패행진 중이던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를 경기력으로 압도했다. 라울 데 토마스와 알레시 비달의 연속 골로 경기를 리드했으며, 후반 막바지에 벤제마에게 실점을 한 건 아쉽지만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에스파뇰은 그야말로 최고의 오후를 맞이했다. 에스파뇰 선수들은 종료 호각이 울리자 너도나도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었다. 에스파뇰에게 이번 레알 마드리드전 승리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세군다리가 강등의 아픔을 뒤로 하고 한 시즌만에 프리메라리가로 복귀한 후 빠른 시간에 레알 마드리드를 물리치며 여전히 프리메라리가에 어울리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https://cafe.naver.com/espanafutbol/44212|#]] 라울 데 토마스는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대표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세군다리가 득점왕(23골) 데 토마스의 위력은 프리메라리가엣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그는 에스파뇰이 기록한 6골의 절반(3골)을 기록했으며 슈팅 대비 득점 확률도 66%를 기록 중이다. 오스카르 힐은 에스파뇰은 목표에 제한을 두지 않는 팀이라고 말했다. 이유는 에스파뇰이 승격팀이지만 레알 마드리드를 물리치는 등 좋은 모습을 통해 단순한 승격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 오스카르 힐은 "2부리그에서 1부리그로 올라오는 과정은 매우 어려웠다. 게다가 2부리그의 수준도 굉장히 높다는 것을 알았다." 라면서 1부리그로 올라온 현 상황에서 방심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에스파뇰의 단장 프란시스코 루페테는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리모델링에 관련된 강연을 통해 지난 에스파뇰의 레알 마드리드전 승리는 우연이 아닌 연구와 분석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루페테는 "우리는 에스파뇰의 승리를 위해 매 경기 3,000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라고 말하며 정보는 승리에 가깝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9라운드 에스파뇰 2:0 카디스 에스파뇰은 홈에서 카디스도 잡으면서 홈 2연승을 달리며 이제는 잔류가 아닌 상위권을 노린다. 10라운드 엘체 2:2 에스파뇰 엘체 원정에서 2대2로 비기고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 상대팀 엘체가 홈무패인걸 생각하면 상당한 성과이다. 이 무승부로 에스파뇰은 분위기를 탐이 증명된다. 11라운드 에스파뇰 1:1 빌바오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강등 시즌과 똑같은 결과로 1대1 무승부를 거둔다. 이 무승부로 에스파뇰은 역대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전경기 전반전 골이 있는 기록을 이어나가는 엄청난 기록을 이어간다. 12라운드 헤타페 2:1 에스파뇰 강등 시즌에도 8등하던 헤타페 원정서 0대0으로 비기는 대이변을 일으켰지만 이번 시즌 망한 헤타페 원정에서 2대1로 패하면서 헤타페에게 첫 승을 대준다. 게다가, 원정 무승은 여전하다. 13라운드 에스파뇰 2:0 그라나다 에스파뇰은 그라나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에만 2골을 넣으면서 2대0 승리를 거두고 리그 10위로 오른다. 지난 경기 헤타페전 패배의 후유증 역시 극복하며 강등 시즌 홈에서 그라나다에게 당한 0대3 패배도 어느 정도 수습하는데 성공한다. 14라운드 바르셀로나 1:0 에스파뇰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카탈루냐 더비에서 상대팀 감독 사비가 데뷔전을 치르는 경기가 되었다. 이 경기 후반 3분 페널티킥을 냊둔것이 한이 되었고 이후 라울 데 토마스의 3골대를 포함해 뼈아픈 패배를 당한다. 에스파뇰 입장에서는 비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으나 패하면서 잠 못 이룰 밤을 보내게 된다. 15라운드 에스파뇰 1:0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 경기에서 라호즈의 오심 덕에 1대0 승리를 거둔다. 16라운드 바예카노 1:0 에스파뇰 바예카노 원정에서 0대1으로 패하고 원정 부진을 이어가게 된다. 17라운드 에스파뇰 4:3 레반테 레반테와의 홈 난타전 끝에 4대3 승리를 거두었다. 18라운드 셀타비고 3:1 에스파뇰 셀타비고 원정을 패하며 또다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다. 경기 막판에 로렌 모론이 슈퍼골을 넣었다. 19라운드 발렌시아 1:2 에스파뇰 발렌시아 원정에서 1대2 역전승을 거두며 원정 첫승을 거둔다. 20라운드 에스파뇰 1:2 엘체 원정승을 거두자마자 홈에서 지며 상위권 진입에 애를 먹고 있다. 21라운드 카디스 2:2 에스파뇰 카디스 원정에서 라울 데 토마스의 극장골로 2대2 무승부를 거둔다. 22라운드 에스파뇰 1:4 베티스 홈에서 베티스에 지며 홈버프는 이제 사실상 사라졌다. 23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2:1 에스파뇰 빌바오 원정에서 2대1로 패하면서 후반기 무승이 계속되고 있다. 29라운드 에스파뇰 1:0 마요르카 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다르데르의 킬패스를 받아 라울 데 토마스가 침착하게 결승골을 넣으면서 승리하였다. 서로 치고 박고 했던 경기였지만 양팀의 승패를 가른건 2선의 기량이였다. 이강인과 다니가 패스미스와 턴오버를 남발하면서 최저평점을 받았지만 다르데르 한 번의 찬스를 살려 어스스트를 기록했다. 에스파뇰은 이 경기 승리 덕분에 3경기 2승 1무를 기록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